강원랜드 출입 제한자가 6만여명에 이르고, 규정과 다르게 출입 제한을 해제한 뒤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금액이 5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동완 새누리당 의원이 30일 낸 자료를 보면, 강원랜드 카지노에서의 불법·소란행위를 막거나 도박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출입이 금지되거나 일...
충남도민들이 ‘충남형 복지공동체’ 마련을 위한 정책 결정에 직접 참여한다. 충남도는 다음달 4일 예산군 덕산면 리솜스파캐슬에서 일반 도민과 복지서비스 이용자, 복지기관 종사자와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형 복지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충남도민 정상회의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
정신분열증 환자인 30대 아들이 중증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60대 어머니를 차에 태우고 다니다 버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서천경찰서는 지난 9일 오전 6시27분께 서천군 판교면 판교파출소 앞 길거리에 어머니 전아무개(66)씨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존속유기치사)로 아들 김아무개(39)씨를 구속...
학교 안팎의 범죄를 예방하려면 주변 공간과 학생들의 행동을 분석한 통합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조정자가 돼 갈등을 해결하는 ‘또래 조정 프로그램’ 등이 주목받고 있다.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는 21일 대전시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미래를 위한...
살아 숨 쉬는 모든 생물이 아름답다는 것을 주제로 과학과 예술의 어우러짐(통섭)을 보여주는 전시가 열린다.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에 대한 과학·인문학·예술적인 접근을 통해 생물 다양성과 공생 네트워크의 의미를 다양한 작가들이 펼쳐내는 ‘생명은 아름답다’전을 교내 케이아이(KI)빌딩에서 오는 12...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세균전을 준비하려고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일대에서 비밀리에 운영했던 ‘731부대’의 실물 자료가 국내에서 처음 전시된다.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i815.or.kr)은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한·중 국제교류전의 하나로 ‘일본 제731부대의 세균전, 기억해야 할 역사 소중한 평화’ 특...
전국에서 하나뿐인 효 문화 축제가 오는 11~13일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 중구는 ‘과거 현재 미래 3대가 함께하는 효 세상’을 주제로 5회 효문화뿌리축제를 뿌리공원 일대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첫날은 130여 문중의 행진, 천지인효 주제 공연, 효 장기자랑, 마당극 공연 등이 마련된다. 이틀째는 대전지역 극단 드...
전국의 사회적 경제,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에서 협동조합이 어떤 몫을 맡고 어떻게 운영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일 충남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 일대에서 ‘2013 전국 사회적 경제 한마당 인(in) 충남’ 행사가 열렸다. 주행사로 마련된 충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