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는 물에 타서 드시면 돼요. 기관지에 좋아요.” “음…. 기관지가 안 좋은 저는 효소를 택할게요.” 23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에 있는 시민단체 빈곤사회연대와 홈리스행동 사무실. 효소 두 상자와 2㎏짜리 쌀 20자루, 곶감 네 상자, 배즙 두 상자, 김 한 세트가 추석 선물로 들어왔다. 선물은 이 단체 활동가들을 ...
한국이 올해 세계 12개 나라에 최루탄을 196만발 수출했고, 이 중 88%인 173만발을 터키에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안전행위원회 소속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경찰청으로 받은 자료를 분석한 내용을 보면, 대광화공 등 한국의 최루탄 수출업체들이 올해 196만발, 2100만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이 중 ...
최근 경찰 내 총기 사고가 해마다 2.5건꼴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총기 사고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와 지난해 각각 3건, 2013년과 2012년에는 각각 2건으로 4년 동안 경찰 내부에서 모두 10건의 총기 사고가 벌어졌다. 이 가운...
경찰청 산하 도로교통공단의 임원 자리가 여전히 퇴직한 고위 경찰들 몫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에서 받은 임원 현황 자료를 보면, 신용선 이사장(전 부산지방경찰청장), 정순도 안전본부장(전 전남지방경찰청장), 정철수 교육본부장(전 제주지방...
참여연대 공익법센터는 6일 “박근혜 정부 전반기(2013년 2월~2015년 8월) 동안 국가기관과 공직자들이 시민과 언론인을 상대로 명예훼손·모욕을 이유로 고소하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국민 입막음 소송’ 2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와 국가정보원, 고위 공직자에 대한 비판과 합리적 의혹 제기, 풍자 등을 민...
고액 연봉을 받는 일부 목회자들이 교회에서 받는 다양한 경제적 혜택에 대해서도 과세 필요성(▶ 바로가기 : ‘억’ 소리 나는 목사 수입…세금은 묻지 마세요)이 제기되는 가운데, 서울의 한 중형 교회 담임목사가 자녀의 등록금을 허위로 타낸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16년째 서울 ㅅ교회를 다닌다는 유아무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