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차기 당권 후보들은 새해 첫날 나란히 광주 무등산에 오르는 등 호남에서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동을 걸었다. 문재인·박지원 후보는 이날 당권·대권을 화두로 신경전을 벌이는 등 2월8일 전당대회까지의 격전을 예고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무등산을 찾아 “광주·전남은 새정치민주연합으로선 종...
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야당 추천 몫으로 임명해온 국회도서관장 후보자에 이은철(64) 성균관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추천했다. 이 교수는 현재 한국문헌정보학회 회장, 국회도서관발전 자문위원장, 한국도서관협회장,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전문성, 리더십, 개혁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
대통령 일정 수행과 민원·홍보 업무를 하는 청와대 제2부속실이 깜깜한 곳에서도 적외선 촬영이 가능한 최첨단 시계형 캠코더 녹음기(이른바 ‘시계형 몰래카메라’를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이 입수한 조달청의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물품취득원장’을 보면, 청와대는 지난해 ...
지난 1년여 동안 승마계는 경찰 조사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대적인 조사·감사라는 시련을 겪었다. 전북·전남·세종 등 지역협회장의 대거 사퇴라는 내홍을 겪은 대한승마협회 내부에서는 승마선수를 딸로 둔 정윤회(59)씨 부부가 사태의 배후라는 게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고 한다. 도대체 정씨 부부와 승마협회에는 무슨 ...
청와대 민정수석실 동향보고 문건을 통해 국정개입 의혹이 제기된 박근혜 대통령의 전 측근 정윤회(59)씨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청와대 비서관 등과의 비선 회동 의혹과 박 대통령의 친동생인 박지만 회장과의 권력암투설 등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정씨는 1일 <제이티비시>(jtbc)와의 인터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