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출범 뒤 처음 동시지방선거를 치르는 세종특별자치시는 시장·교육감 모두 여론조사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도시 지역(조치원읍·한솔동·도담동)과 농촌 지역(9개 면)의 표심이 각각 어디로 향하느냐가 관건이다. 시장 선거는 재선에 도전한 유한식(65) 새누리당 후보와 2년 전 석패...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일(5월30~31일)을 하루 앞두고 충남 청양군수 선거 후보자가 지난해 명절 때 선물세트를 군민들에게 돌린 사실이 적발돼 검찰에 고발됐다.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2월 설날과 9월 추석을 앞두고 선거구민 150명에게 김 선물세트(1개당 1만400원) 300여만원어치를 우체국 택배로 제공한 ...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일(5월30~31일)을 하루 앞두고 충남 청양군수 선거 후보자가 지난해 명절 때 선물세트를 군민들에게 돌린 사실이 적발돼 검찰에 고발됐다.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2월과 9월 선거구민 150명에게 설·추석을 빙자해 김 선물세트(1개당 1만400원) 300여만원어치를 우체국 택배로 제공한 혐...
충남 청양군수 선거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초청 텔레비전 토론회가 열리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선구 청양군선관위 사무과장은 22일 “지난 19일치 지역 일간지 ㅈ일보의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 5% 이상인 후보가 5명이어서 규정에 따라 토론회가 아닌 합동연설회를 29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독성 화합물질을 대량으로 다루는 충남 대산석유화학단지 삼성토탈 공장에서 기름이 바다로 유출됐다. 공장 증설 뒤 시험운전을 하는 과정에서 불과 이틀 만에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10시50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석유화학단지 안 삼성토탈 신규 부두 4번 빗물 통로(우수로)에서...
2007년 충남 태안 기름유출사고 손해액 사정에 이의를 제기한 어민 등에 대한 법원 선고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전지법 서산지원 민사7부(재판장 성보기)는 태안 기름유출사고 사정재판에 대한 이의제기 민사소송 사건 가운데 당진시 수산 분야 채권자 4607명에 대한 손해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21일 선고했다. 손해...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협약한 뒤 당선된 기초단체장이 선거를 앞두고 공약을 정면으로 어기자 낙선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당진환경운동연합과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등이 모인 ‘2014 지방선거 당진희망정치연대’는 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이철환(69) 후보의 당내 공천을 비판하고 낙선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