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의 교육 청사진이 나왔다. 세종시교육청은 24일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교육 비전 2030’ 선포식을 열고 ‘세계를 선도하는 희망찬 세종교육’을 비전으로 내놨다. 또 ‘조화롭고 품격 높은 창의인재 육성’을 교육지표로 내걸고 3대 추진전략과 5대 프로젝트를 추진...
대전 카이스트(KAIST) 서남표 총장에 대한 계약해지 안건이 이사회에 상정된 가운데(<한겨레> 7월17일치 12면), 이 학교 교수협의회가 서 총장의 퇴진을 거듭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카이스트 교수협의회는 18일 교내 케이아이(KI)빌딩에서 정기총회를 연 뒤 ‘서남표 총장은 반드시 해임되어야 합니다’라...
7월1일 대한민국 국토 균형발전의 ‘뜨거운 상징’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했다. 2002년 대통령선거 당시 노무현 후보가 행정수도 공약을 내건 이래, 헌법재판소의 수도 이전 위헌 결정과 수정론 논란 등 숱한 우여곡절을 넘어 10년 만에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문을 열었다. 현재 인구 10만2000여명인 세종시는 ‘2030년 ...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서남표 총장의 특허 의혹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다 고소당한 교수들이 경찰과 학교 쪽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21일 학교본부는 이 학교 박아무개 교수가 특허 명의를 서 총장으로 바꾸도록 했다는 내용의 경찰 수사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한겨레> 6월22일치 16면) 지난...
대전 마권 장외발매장을 폐쇄 또는 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전참여자치연대는 25일 서구 월평1동 주민센터에서 ‘월평동 마권 장외발매장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전문학 대전 서구의회 의원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월평동에 마권 장외발매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