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올해 임금을 크게 인상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들의 처우가 열악해 개선할 점이 많다는 지적이다. 충남도는 2012년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건비를 보건복지부 권고안을 근거로 생활시설은 지난해보다 9.6%, 이용시설은 6.5% 올려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복지부 권고안...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기)가 도민 인권의 실질적인 보장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인권조례를 둔 곳은 부산·광주·전북·경남 등이다. 충남도의회는 4일 도민 인권증진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와 지원 근거를 명시하고 인권증진위원회와 인권센터의 설치·운영 등을 뼈대로 하는 ‘충청남도 도민 ...
충남도가 금강하굿둑 바닷물 유통과 관련해 정부 보고서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한겨레> 2월8일치 12면 참조) 충남도 금강비전기획위원회(위원장 허재영 대전대 교수)는 2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대강 사업으로 금강 수질이 더욱 악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해수의 부분...
4·11 총선을 앞두고 대전지역 사회복지 관련단체들이 정책의제 10개를 제안하고 후보자 공약에 반영되도록 하는 공동행동에 나섰다.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이 모인 ‘2012 총선 사회복지계 공동행동’은 27일 대전복지재단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각 정당과 후보들은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
27일 충남 보령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건물 보수작업 도중 작업용 철제구조물인 ‘비계’가 무너져내려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오전 10시45분께 보령시 오천면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 5호기 보일러건물에서 노동자 13명이 비파괴검사와 용접 등 보수작업을 하던 도중 비계가 무너지...
4·11 19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20일 앞둔 22일 지역 시민단체들은 세종시, 충남도청 이전 터 활용, 국립암센터 분원 이전, 원자력발전소 문제 등 지역별 현안을 추린 뒤 후보자들에게 공약으로 채택해 이행할 것을 일제히 주문했다. 대전유권자연대충남도청 터 문화공간 활용대기업 골목상권 진출 규제 ■ 대전 ...
21일 낮 12시14분께 충남 서천군 화양면 화촌리에서 비행중이던 주한미군 51전투비행단 소속 에프(F)-16 전투기가 추락했다. 사고 당시 조종사 1명은 비상탈출해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투기가 민가에서 500m가량 떨어진 논바닥에 추락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 전투기는 이날 오전 경기 오산비행장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