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살해 협박글을 쓴 최아무개(25)씨가 경찰에 자수했다. 25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광수대)는 ‘구국의 결단22’라는 아이디로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인터넷 카페 자유게시판에 이정미 권한대행을 탄핵심판 판결 전에 살해해 탄핵 기각을 도모하자는 취지의 협...
지난 18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탄핵반대집회 참가자들이 시민들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18일 정아무개(31)씨와 김아무개(26)씨가 탄핵반대 집회 참석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한겨레> 취재 내용...
친형을 살해한 뒤 도주했던 동생이 경찰에 신고된 지 21일 만에 검거됐다. 17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5일 송파구 마천동의 한 주택에서 친형인 김아무개(79)씨를 살해한 뒤 안방 장롱 속에 유기하고 도주한 동생 김아무개(69)씨를 16일 밤 9시50분께 경기도 성남시 지하철8호선 수진역 인근 사우나에서 검거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김정남(46)을 살해한 신원미상의 여성 2명이 사용한 범행도구에 대한 관측이 엇갈리고 있다. 15일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들 사이에서도 여성 두 명이 김정남 얼굴에 액체를 뿌렸다는 보도와 한 여성이 김정남의 얼굴에 액체 묻은 천을 감쌌다는 엇갈린 보도가 나왔다. 또 <에이피...
서울 송파구에서 살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범인을 쫓고 있다. 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4일~6일께 송파구 마천동의 한 주택가에서 함께 살던 형 ㄱ(79)씨를 목졸라 살해한 후 안방 장롱 안에 유기하고 도주한 동생 ㄴ(69)씨를 피의자로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 살던 ㄱ씨의 10대 후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