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사전투표일(5월30~31일)을 하루 앞두고 충남 청양군수 선거 후보자가 지난해 명절 때 선물세트를 군민들에게 돌린 사실이 적발돼 검찰에 고발됐다.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2월 설날과 9월 추석을 앞두고 선거구민 150명에게 김 선물세트(1개당 1만400원) 300여만원어치를 우체국 택배로 제공한 ...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단위에선 처음 시행되는 사전투표가 30~31일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 사무소에 설치된 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부재자 투표와 달리 사전 신고를 하지 않고도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 사전투표...
진보정당 중에서도 국회 의석이 없는 노동당과 녹색당 같은 원외 진보정당은 이번 선거에서 우선 당의 존재 자체를 알리는 게 목표다. 진보정당 안에서도 통합진보당이나 정의당보다 더 관심권 바깥에 위치해 있어 ‘정치적 시민권’을 얻는 게 시급하다. 1997년 민주노동당 전신인 ‘국민승리 21’ 창당 당시 당내 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