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만큼이나 평창올림픽 보도 경쟁도 뜨겁다. 지상파 방송사 가운데 SBS가 설연휴 보도 경쟁에서 크게 앞서고 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자료를 보면, 설 당일인 지난 16일 열린 평창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4차 시기 중계시청률은 KBS 6.7%, MBC 8.2%, SBS 13.8%였다. 윤성빈 선수의 금빛 질주를 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