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화제가 됐다. 박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태양의 후예’가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애국심·국가관 확립에도 이바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
정부가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로 인공지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한껏 고조된 분위기를 활용해 ‘인공지능 응용 산업’ 육성에 나선다. 인공지능 응용을 ‘4차 산업혁명’으로 꼽아 관련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앞으로 5년 동안 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부 정책이 인공지능 응용 산업에 치중돼 원천기술...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북한이 무리한 도발과 국제사회에 대한 강한 대립을 계속하면서 변화의 길로 나서지 않는다면 그것은 스스로 자멸의 길을 걷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리와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핵 선제 타격을 하겠다...
청와대는 9일 “북한이 최근 우리 정부의 외교 안보 분야 주요 인사의 스마트폰을 해킹하여 통화내역과 문자메시지 등을 절취한 사실은 우리나라와 국민안위와 직결되는 심각한 도발”이라고 밝혔다. 전날 국가정보원이 발표한 북한의 주요 인사 스마트폰과 금융보안망 해킹을 “심각한 도발”로 규정해, ‘국가 사이버테러 ...
청와대는 9일 “북한이 최근 우리 정부의 외교 안보 분야 주요 인사의 스마트폰을 해킹하여 통화내역과 문자메시지 등을 절취한 사실은 우리나라와 국민안위와 직결되는 심각한 도발”이라고 밝혔다. 전날 국가정보원이 발표한 북한의 주요 인사 스마트폰 및 금융보안망 해킹을 “심각한 도발”로 규정해, ‘국가 사이버테러 ...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국가 사이버테러 방지 등에 관한 법률’(사이버테러방지법) 국회 통과를 겨냥한 본격적인 ‘여론전’에 돌입했다. 국정원은 때맞춰 북한의 주요 인사 스마트폰 해킹 사실을 공개하는 등 ‘역할 분담’에 나선 모습이다. 하지만 2월 임시국회 종료를 불과 사흘 앞둔데다, 정의화 국회의장도 사이버테러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