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하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28일 유 전 회장 일가가 횡령·배임 행위로 얻은 범죄수익이 2398억원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를 모두 추징하기로 하고 우선 유 전 회장 일가가 실명 보유한 재산 161억원어치와 주식 등에 대해...
법무부는 27일 청해진해운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큰딸 유섬나(48)씨가 프랑스에서 현지 사법당국에 검거됐다고 밝혔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지난달 29일 유씨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불응하자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그러나 유씨가 수사 착수 직전 프랑스로 출...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리를 수사하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전날 밤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총괄 기획한 의혹을 받고 있는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 이아무개씨를 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의대 교수인 이씨가 근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리를 수사하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유 전 회장과 최근까지 도피 생활을 같이한 의혹을 받는 30대 여성 신아무개씨를 전날 밤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씨는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신씨를 범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유 전 회장과 큰아들 유대균(44)씨의 신고보상금을 각각 5억원, 1억원으로 대폭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이 최근 전남 순천에 머무른 사실을 확인했다며, 도피를 도운 혐의로 ...
검찰이 법원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잠적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전구속영장을 22일 발부받았다. 경찰은 유 전 회장과 체포영장이 발부된 큰아들 유대균(44)씨에 대해 수천만원씩의 신고보상금을 내걸고 공개 수배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전날 유 전 회장이 머문 곳으로 알려진 경기도...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20일 그가 경기도 안성의 금수원(기독교복음침례회 본산)에서 최근 빠져나간 것으로 보고 전국 6대 지방검찰청에 검거반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김회종 인천지검 2차장은 “여러 조사 상...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신출귀몰’한 행적에 검찰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검찰은 그동안 유 전 회장의 은신처를 금수원으로 점찍고 도주로를 차단하며 진입 시기와 방법을 찾느라 머리를 싸맸으나, 정작 당사자인 유 전 회장이 금수원을 벗어나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16일 검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했다. 이에 검찰은 횡령·배임 등 혐의로 유 전 회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압박의 강도를 높였다. 유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은 20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유 전 회장 일가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16일 검찰의 출석 요구에 끝내 응하지 않자 검찰이 곧장 유 전 회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강수’를 꺼내들었다. 유 전 회장이 출석할 것으로 철석같이 믿고 있다가 ‘뒤통수’를 맞은 검찰이 ‘기싸움에서 더 이상 밀릴 수 없다’는 속내를 내보인 것이다. 검찰이 이날 체포영장을 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오는 16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할 것을 통보한 유 전 회장이 15일에도 출석 의사를 밝혀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 전 회장의 첫째 아들 유대균(44)씨가 도피한 가운데 유 전 회장까지 자진 ...